[주일설교, 2021.05.30, 김진영 담임목사]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 왕의 상태

1.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일자 2021년 5월 30일 (주일)
설교자 김진영 담임목사 (서울중앙교회)
설교 제목 하나님의 영이 떠난 사울 왕의 상태
성경 본문 사무엘상 16장 14-23절
함께 읽은 말씀 히브리서 6:4-6 (설교 중 인용: 사무엘상 15:26, 16:16)
영상 https://youtu.be/lymFzjfZGn8 (설교 약 29분 + 기도)

작성 근거: 유튜브 영상의 한국어 자동 자막 전체를 읽고 정리했습니다. 자동 자막은 고유명사와 성경 용어를 자주 틀리게 받아 적으므로(예: "4 5로 왕·4호 랑"→사울 왕, "불이 쉬는 학령"→부리시는 악령, "번 내 하게"→번뇌하게, "낳아서 와의 전쟁"→나하스와의 전쟁, "재산은 드립니다"→제사는 드립니다) 성경 본문(개역개정)과 문맥에 맞추어 바로잡았습니다.

영상의 자막은 본문 14절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곧바로 시작합니다. 그 앞에 도입부가 따로 있었는지는 자막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2. 한눈에 보는 설교의 흐름

순서 내용
① 사울의 상태 여호와의 영이 떠났고, 악한 영이 와서 그를 괴롭힌다(14절). 성령이 떠난 사람에게는 두 가지 상태가 있다.
② 언제 떠났는가 아말렉 전쟁 뒤 사무엘의 경고(삼상 15:26). 성령 충만했던 예전의 사울과 대조.
③ 순서를 바로 보기 불순종해서 하나님의 영이 떠난 것이 아니라, 이미 떠났기 때문에 불순종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도 그렇다.
④ 20년 하나님의 영 없이 자기 소견과 능력으로 20년을 왕 노릇 했다. 그 끝에 악한 영을 받아들였다.
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 하나님이 악한 영을 보내셨다는 뜻이 아니다. 마귀는 자기 본성대로 움직이지만 그것마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 있다.
⑥ 허락하신 목적 딱 한 가지, 회개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고난의 유익.
⑦ 신하들 진단은 정확했으나 조언은 엉뚱했다. 회개를 권하지 않고 음악 치료를 권했다.
⑧ 신앙의 원리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깨어진다. 말씀을 버리면 하나님을 버리는 것이다.
⑨ 말씀이 세력을 얻는다 성령 충만한 교회와 교인의 특징. 성령 충만은 세상적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가득 차는 것이다.
⑩ 두 예화 컴퓨터가 켜지는 동안만 기도하던 집사님이 기도실을 마련한 장로님이 된 이야기 / 주중 성경공부에서 힘을 얻는 집사님.
⑪ 사울과 지도자 나이가 드는 것과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다르다. 사무엘서의 주제는 영적 지도자다.
⑫ 히브리서 6:4-6 영광스럽게 출발했으나 끝내 돌아오지 않은 사울의 모습.
⑬ 결론 하나님 보시기에 지금 내 마음에 무엇이 가득 차 있는가.

3. 결론 — 하나님 보시기에 내 마음에 무엇이 가득 차 있는가


4. 함께 드린 기도 제목

목사님은 "두 가지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면 좋겠다"고 하시며 다음 두 가지를 주셨다.

  1. 내 삶에 무엇이 가득 차 있는지 보게 하소서 — "하나님, 저는 정말로 성령님께서 내 삶과 내 영혼에 충만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지금 내 삶에는 무엇이 가득 차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충만하기를 원하고, 은혜 주시는 말씀을 따라 하루하루 순종하며 살기를 정말로 원하는데, 나는 지난 몇 년 동안 무엇으로 가득 차서 살아왔습니까? 하나님, 저에게 보여 주십시오."
  2. 말씀이 세력을 얻게 하소서 — "하나님,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세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들었던 말씀이 잊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이번 한 주간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마음에 걸리고, 그 말씀에 회개하고 순종하는, 말씀이 세력이 있는 한 주간을 살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이어서 회중이 소리 내어 함께 기도했다(이 부분은 자막이 거의 받아 적히지 않았다).

마무리 기도: 사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드린 기도. 성령님으로 충만했다가 성령님을 떠나 세상의 욕심과 염려와 시기와 걱정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고 살아가는 사울 왕을 보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악한 영을 통해서라도 회개의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기도한다. 성령님께서 이 시간 우리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정말로 내 안에 충만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으로 인생을 채우며 살아왔는지를 하나님의 눈으로 보게 해 주시기를 구한다. 교회에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세력을 얻게 하시고, 미움이 있는 자리에 사랑과 용서가 세력을 얻게 하시고, 나태하고 게을렀던 마음을 은혜에 대한 감사와 열심으로 변화시켜 주시기를 구한다. 믿음이 성숙한 선배들이 있는 서울중앙교회가 되고, 그 선배들보다 더 성령 충만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다음 세대가 일어나는 서울중앙교회와 한국의 교회들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5. 성경 본문 (사무엘상 16:14-23) 줄거리

본문은 개역개정 성경의 내용을 풀어서 요약한 것입니다. 정확한 문장은 성경을 직접 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구절 내용
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했다.
16:15 사울의 신하들이 왕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합니다."
16:16 "왕께서 앞에 모신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수금을 타면 왕이 나으실 것입니다."
16:17 사울이 신하들에게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데려오라고 했다.
16: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했다.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보았는데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이 있고, 말을 잘하고, 준수하며,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신다고 했다.
16:19 사울이 이새에게 전령을 보내 양 치는 아들 다윗을 보내라고 했다.
16:20 이새가 떡과 포도주 한 가죽 부대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어 아들 다윗 편에 사울에게 보냈다.
16:21 다윗이 사울 앞에 나아와 섬기게 되었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았다.
16:22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 다윗이 자기에게 은총을 얻었으니 자기 앞에서 섬기게 하라고 했다.
16: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마다 다윗이 수금을 들고 손으로 탔고, 그러면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났다.

6. 설교 내용 정리

6-1. 사울 왕의 상태 — 여호와의 영이 떠나고 악한 영이 번뇌하게 했다

14절은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했다"고 기록한다. "번뇌하게 했다"는 것은 악한 영이 사울 왕에게 찾아와서 그를 괴롭히고 고통을 주고 있다는 말씀이다.

우리에게는 두 가지 상태가 있다

성령님이 떠난 사람에게는 다시 두 가지 상태가 있다

상태 목사님의 설명
첫째 하나님의 영도 안 계시고 악한 영, 마귀도 없는 상태. 영적으로 거듭나지 않은 채, 하나님의 영 없이 그냥 자기 소견과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상태에 머물 수 있다.
둘째 그렇게 자기 생각과 소견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악한 영이 들어오고, 그 악한 영을 맞아들이게 되면 악한 영에게 사로잡혀 고통을 받는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지금 사울 왕은 하나님의 영이 떠난 다음, 하나님의 영 없이 자기 생각과 자기 소견을 따라 왕 노릇 하며 쭉 살아오다가, 이 시점에 와서는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악한 영이 함께하여 그 악한 영 때문에 고난과 고통을 당하는 상태가 되었다. 본문은 그것을 말하고 있다.

6-2. 하나님의 영은 언제 떠났는가

사무엘상 15장 26절에서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한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않았다. 아말렉과의 전쟁이 끝난 뒤에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경고한 것이다.

목사님은 사무엘의 경고를 이렇게 풀어 주셨다.

아말렉 전쟁을 앞둔 사무엘의 당부

6-3. 불순종해서 떠난 것이 아니라, 이미 떠났기 때문에 불순종한 것이다

목사님은 순서를 바로 보라고 강조하셨다.

사무엘의 경고는 이것이었다. "한때 당신에게 충만하게 임재하셨던 하나님의 영이 당신과 함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이 당신과 함께하지 않습니다."

6-4. 자기 소견대로 살아온 20년

한 달만 중단해도 타격을 받는다

20년간 어떻게 왕 노릇을 할 수 있었는가

6-5.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본문은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한 영이 왔다고 한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악한 영을 부리실 수 있는가? 목사님은 이 부분을 다 설명하려면 설교를 한 번 더 하거나 길어지기 때문에 두 가지만 생각하겠다고 하셨다.

① 하나님이 악한 영을 사울에게 보내셨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

② 악한 영은 자기 본성대로 움직이지만, 그것도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안에 있다

6-6.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 가지 목적 — 회개

하나님은 왜 악한 영이 사울 왕에게 와서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것을 허락하시는가? 하나님께는 딱 한 가지 목적이 있다.

우리의 경험

사울도 안다

악한 영이 와서 괴롭히고 힘들게 할 때 사울 왕은 안다.

그럴 때 악한 영이 와서 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해결해야 하는 것이구나. 회개하게 하시려고 어려움을 주셨구나." 하나님께서는 악한 영을 그렇게 선한 의도로 쓰신다.

6-7. 신하들 — 진단은 정확했으나 조언은 엉뚱했다

사울 왕의 신하들은 이 사실을 정확하게 보았다. 16절에서 신하들이 왕에게 이렇게 말한다. "주께서는 당신 앞에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수금을 타면 왕이 나으실 것입니다."

오랜 믿음의 친구를 만났다면

목사님은 회중에게 이런 경우를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그러나 사울의 신하들은 이렇게 조언했다

목사님은 신하들의 말을 요즘 말로 바꾸어 들려주셨다.

사울 왕도 하나님을 떠났지만, 사울 왕 곁에 있는 신하들과 친구들도 참된 믿음의 조언을 왕에게 하지 않는다.

6-8.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깨어진다

영적인 진리가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신앙의 원리가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것이 다 깨어지게 되어 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삶에서 내가 떠나면, 하나님과의 관계만 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다 깨어지게 되어 있다.

교인들이 하는 오해 ① — "하나님과의 관계는 신앙생활에서만 중요하다"

교인들이 하는 오해 ② — "믿음으로 살고 싶지만 너무 바쁘다"

6-9. 성령 충만한 교회의 특징 — 하나님의 말씀이 세력을 얻는다

사도행전을 쭉 읽어 보라고 하셨다. 교회가 시작되어 성령님이 충만한 교회와 성령님이 충만한 교인으로 살아가는 초대 교회를 보면서, 성경은 그 특징을 딱 한 가지로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인들에게 세력을 얻었다는 것이다.

말씀이 세력이 없을 때와 있을 때

구분 목사님의 설명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오른쪽으로 들으면 왼쪽으로 흘러갔다. 예배를 드리고 자리를 뜨면 말씀은 온데간데없다. 말씀을 들어도 내 안에서 그 말씀이 세력이 없다. 내 안에 있는 세력이 따로 있다. 나를 움직이고 주장하는 세력이 따로 있다.
성령 충만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꾸 나를 건드린다. 미워하는 마음이 있을 때 "미워하는 것이 살인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이 자꾸 나를 건드린다. 세상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려는 나를 볼 때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라"는 말씀이 자꾸 나를 건드린다. 그리고 그 말씀에 순종한다.

성령 충만한 교인은 어떤 교인인가 — 우리의 은연중 생각

그러나 구원받은 신자의 특징은 이것이다

6-10. 예화 — 컴퓨터가 켜지는 동안 기도하던 집사님

목사님이 이민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했던, 친하게 지내는 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집사 시절

장로가 된 뒤

목사님의 적용

6-11. 예화 — 주중에 함께 공부하는 집사님의 이야기

주중에 함께 공부하는 한 집사님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셨다.

6-12. 사울 — 나이가 드는 것과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다르다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과 나이가 드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사무엘서의 주제

6-13. 히브리서 6:4-6 — 사울 왕의 상태

(회중과 함께 히브리서 6:4-6 낭독)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히 6:4-6)

목사님은 이 말씀이 사울 왕의 상태라고 하시며 4절과 5절을 사울에게 하나씩 대어 보셨다.

히브리서의 표현 사울 왕
한 번 빛을 받고 사울은 빛을 받았다. 성령님의 은혜를 받았다.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구약에서 사울 왕처럼 하늘의 은사를 맛본 사람도 많지 않다.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사울은 성령님께 참여했다.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내세의 능력이 어떠한지를 사울은 맛보았다.

"그러나 사울 왕은 한 번도 진심으로 영적으로 거듭난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영광스러운 출발과 비참한 자리


7. 참고자료

설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덧붙인 배경 설명입니다. 설교에서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 아닌 부분은 성경 본문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성경 연구 자료에 근거했습니다. 연대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어 "약"으로 표기했습니다.

7-1. 역사 배경

사울 왕의 걸음 (통치 주전 약 1050~1010년. 사도행전 13:21은 사울의 통치를 40년이라고 한다)

사건 내용 성경
기름 부음과 예언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다. 하나님의 영이 크게 임하여 사울이 선지자들 가운데서 예언했다. 설교의 "예언을 했습니다"가 이 일이다. 삼상 10:1-13
나하스와의 전쟁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에워쌌을 때,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여 그가 백성을 모아 크게 이겼다. 삼상 11장
첫 번째 불순종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번제를 드렸다. 설교의 "이전에 불순종한 사울"이 이 일로 보인다. 삼상 13:8-14
아말렉 전쟁 아말렉을 모두 진멸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아각 왕과 좋은 가축을 남겼다. 사무엘이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리셨다"고 선언했다. 삼상 15장
다윗의 기름 부음 사무엘이 베들레헴에서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 이날 이후 여호와의 영이 다윗에게 크게 임했다. 삼상 16:1-13
오늘 본문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다윗이 수금 타는 사람으로 궁에 들어왔다. 삼상 16:14-23

7-2. 지리

지명 설명
기브아 베냐민 지파의 땅에 있는 사울의 고향이자 왕궁이 있던 곳. 예루살렘 북쪽 가까이에 있다. 본문에서 다윗이 불려 간 곳이다.
베들레헴 유다 지파의 성읍. 이새와 다윗의 고향. 예루살렘 남쪽 약 8km.
라마 사무엘의 고향이자 그가 살던 곳. 기브아에서 멀지 않다. 가까이 살면서도 두 사람이 다시 만나지 않았다는 점이 설교의 "사무엘은 항상 옆에 있었지만"과 통한다.
길르앗 야베스 요단강 동쪽의 성읍. 암몬 왕 나하스에게 포위되었다가 사울에게 구원받았다(삼상 11장).
길갈 사울이 왕으로 세워진 곳이며, 아말렉 전쟁 뒤 사무엘이 사울을 책망한 곳(삼상 11:15, 15:12-33).

7-3. 인물

인물 설명
사울 이스라엘의 첫 왕.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준수하고 키가 다른 사람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다(삼상 9:2). 설교의 "엄친아"라는 표현과 통한다.
사무엘 마지막 사사이자 선지자. 사울과 다윗 두 왕에게 기름을 부었다.
다윗 이새의 여덟째 막내아들. 양을 치던 소년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다. 훗날 밧세바 사건으로 큰 죄를 지었으나 나단의 책망을 듣고 회개했다(삼하 11-12장, 시 51편). 설교에서 "거듭난 사람도 범죄하지만 회개하여 돌아온다"는 예로 드신 인물이다.
이새 베들레헴 사람, 다윗의 아버지.
나하스 암몬 사람의 왕.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오른눈을 빼겠다고 위협했다(삼상 11:1-2).
아각 아말렉의 왕. 사울이 죽이지 않고 살려 둔 사람(삼상 15:8-9).
아담과 하와 첫 사람. 하나님이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다(창 2:16-17, 3:1-6).

7-4. 문화

항목 설명
수금 히브리어 '킨노르'. 손으로 줄을 뜯어 소리를 내는, 들고 다닐 수 있는 작은 현악기(하프나 리라와 비슷하다). 다윗은 수금 연주자이자 많은 시편을 지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기름 부음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 머리에 기름을 붓던 의식.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택하여 직분을 맡기셨다는 표시다. '메시아(그리스도)'는 '기름 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다.
무기를 드는 자 왕이나 장수 곁에서 무기를 들고 따르는 가까운 수행원. 신임하는 사람에게 맡겼다.
절기와 월삭 절기는 유월절·칠칠절·초막절 등 해마다 지키는 명절이고, 월삭은 매달 초하루에 드리는 제사와 모임이다(민 28:11-15). 사울의 궁에서 월삭 잔치를 지킨 기록이 있다(삼상 20:5, 24-27). 설교의 "절기도 월삭도 지킨다. 겉모습은 신앙생활을 한다"는 말씀과 맞닿는다.
진멸 히브리어 '헤렘'. 하나님께 완전히 바친다는 뜻으로, 전리품을 사람이 취하지 않고 모두 없애는 것. 아말렉 전쟁에서 사울이 받은 명령이다(삼상 15:3).
속그룹 서울중앙교회의 소그룹 모임.

7-5. 신학 용어

용어 풀이
여호와의 영 / 성령 충만 여호와의 영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님이다. 성령 충만은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는 상태를 말한다(엡 5:18). 구약에서는 주로 왕·사사·선지자가 직분을 감당하도록 성령이 임하시는 모습으로 기록된다.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 삼상 16:14. 이 표현의 뜻을 두고 여러 설명이 있다. 설교는 "하나님이 악한 영에게 명령하여 보내신 것이 아니라, 악한 영의 활동도 하나님의 주권과 허락 아래 있다"는 뜻으로 풀었다. 사탄이 하나님의 허락 안에서만 욥을 칠 수 있었던 일(욥 1:12, 2:6)이 흔히 함께 언급된다.
타락한 천사 하나님께 반역하여 자기 자리를 떠난 천사들. 마귀와 귀신을 이렇게 이해한다(벧후 2:4, 유 1:6).
섭리(攝理)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셔서 뜻하신 목적으로 이끄시는 일. 악한 자의 행동까지도 선으로 바꾸어 쓰신다(창 50:20, 롬 8:28).
주권(主權)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으로서 모든 것을 뜻대로 다스리시는 권한.
고난의 유익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시 119:67),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거듭남(중생, 重生) 성령님께서 죄로 죽은 사람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새사람이 되게 하시는 일(요 3:3-5).
회개의 열매 참된 회개는 뉘우치는 말에 그치지 않고 삶의 변화로 나타난다(마 3:8).
"말씀이 세력을 얻다"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고 흥왕했다고 거듭 기록한다(행 6:7, 12:24).
"미워하는 것이 살인"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요일 3:15). 예수님의 말씀으로는 마 5:21-22.
히브리서 6:4-6 해석이 어려운 본문으로 꼽히며 견해가 갈린다. 설교는 "은혜를 맛보았으나 참으로 거듭나지는 않은 사람"에 대한 말씀으로 풀었고, 이는 개혁주의(장로교) 전통에서 널리 받아들이는 해석이다. 참으로 거듭난 신자가 구원을 잃을 수 있다는 경고로 읽는 전통도 있다.
"구원에서 떨어지는" 설교의 흐름으로 보면, 사울이 받았던 구원을 잃었다는 뜻이 아니라 처음부터 참으로 거듭난 적이 없어 구원에 이르지 못했다는 뜻이다. 사울의 구원 여부는 성경이 직접 밝히지 않으며 신학자들 사이에도 견해가 갈린다.
중보 기도 다른 사람을 위해 하나님께 대신 구하는 기도.
구약 교회 구약 시대의 하나님 백성 이스라엘을 교회로 부르는 표현. 설교에서 사울을 "구약 교회의 지도자"라고 하신 까닭이다.

8. 정리하며 확인할 점